달귀 시카톡스 크림 솔직한 후기
최근 화장품을 달귀로 바꾸면서 사용해본 사용 후기를 남겨보고싶다.
아무거나 사용하면 뒤집어져버리는 피부. 비싸다던 화장품, 천연 화장품을 사용했다가 얼굴이 화끈거림에
많이 힘들기도했고, 피부과에서 추천해주는 화장품을 사용했다가 오히려 상황만 더 악화시켰던 적이 있었는데
어쩌다 지인을 통해 알게된 달귀를 기존 화장품에 조금씩 섞어 사용하다 지금은 달귀 제품만 사용하고있다.
폼클렌징만해도 얼굴이 화끈거리는 민감한 피부였는데 지금은 속에 물이 꽉찬 토마토처럼 피부 안쪽부터
광이 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1. 하이드로 수딩 부스터 토너
향은 약간 유칼립투스 같은 화한 풀향인데, 상당히 기분이 좋다.
물 같은데 온천 수 같이 좋은 성분만 들어있다고하는데 약간 부들부들하고 촉촉하다.
우선 한 달째 써보고 있지만 시카톡스 크림만 쓰다가 효과가 좋아서 같이 세트로 구매했는데
확실히 블랙헤드도 없어지고 화이트헤드도 많이 사라진 것 같다. 음.. 나중에 단독으로 실험해 볼 예정이다.
2. 달귀 레이클레이 하이드로 클렌저
정제수 대신 라벤더수가 들어가서 그런지 라벤더 향이 강하게 난다.
라으트한 황토색의 유분기는 없고 가벼운 젤같은 느낌의 부드러움이 있는데,
거품은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고해서 바로 이걸 구매 !
거품이 피부에 닿으면서도 부드러우면서 뭔가 풍부하고 좋은 느낌 :^)
천연 폼클렌저처럼 세안이 덜 된 느낌이 강하게 들까봐 좀 걱정했는데
오히려 유분기 없고 뽀-독한 느낌으로 세안되고 거품들이 미세입자로 되있는 것 같아서
세안 전 - 후 로 블랙헤드가 정말 많이 없어졌다.
3. 달귀 시카톡스 크림
로즈마리랑 라벤더 향이 강하게 하는 시카톡스 크림 !
부드러운 크림으로 되어있는데 우선 첫 번쨰 사용했게 이 시카톡스 크림이었다.
소량만 발라도 발림성이 좋아서 얼굴 전체로 퍼지는데 처음 살짝 바를 때에는 나랑 잘 안맞나 싶은 느낌이었는데
2-3주 사용해보니 지금까지 어느 크림보다 제일 좋다고 말할 수 있겠다!
오일리 하지도 않으면서 보습력도 깜짝 놀랄 정도다.
건성에 노화피부인 엄마가 사용해도 촉촉다하고 지성인 내가 사용해도 번들거리지 않으면서 촉촉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재생미백크림이라 그런지 피부톤도 전체적으로 하얘지고 맑아진 느낌 !
가끔 나던 여드름이나 트러블도 시카톡스 크림을 쓴 뒤로는 나지도 않고, 내가 가끔 여드름 피부였다는걸 까먹을 정도다.
추후에는 직접 사용하고 난 후의 피부 상태를 포스팅하려한다.
인터넷에 홍보하는 화장품을 사용했다가 피부가 뒤집어지기도하고, 피부과도 다녔어야할 만큼 민감한 피부인 나.
아무거나 사용할 수 없는 그런 피부인 내게 잘 맞는 달귀 세트 상품들은 나를 위해 만들어진 화장품처럼
내 피부에 쫀쫀하게 잘 맞는다. 다른 사람들도 꼭 사용해 봤으면하는 마음에 새로운 화장품을 포스팅하려한다.
피부 화이팅 달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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